티스토리 뷰
목차
경기도는 여름철 말라리아 위험이 높아지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은 접경지대에 위치하여 말라리아 환자 발생률이 높습니다. 말라리아는 중국얼룩날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으로, 감염 시 고열과 땀을 과도하게 흘리는 증상이 반복됩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말라리아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매개 모기 감시사업 중 접경지역 군병원의 말라리아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선제적 감시와 진단을 위해 지난 5월 질병관리청과 경기도청이 함께 2024년 경기도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방향을 수립하였습니다.
2024년도+바이러스성+모기매개감염병+관리지침
말라리아 위험지역
질병관리청에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53개 중 41.5%를 차지하는 경기도 22개 시군구의 접경지역 군부대 내에서 선제적 감시, 진단, 치료 등으로 환자와 매개 모기 간의 전파 고리를 차단하고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달성하는 목표를 세우고, 경기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 능동감시를 통한 신속한 환자 발견 및 꼼꼼한 역학조사
● 선제적인 무증상 감염사례의 적극적인 확인
● 조기진단과 환자 완치율 향상으로 매개모기와 환자 간의 전파고리 차단
● 매개모기 감시 및 방제 강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과 말라리아 감염 주의보 및 경보를 위한 매개 모기의 밀도 감시 및 원충 감시현황을 논의하고, 군의 말라리아 환자 진단 및 무증상감염자 조기진단 체계를 점검하며, 지역사회로의 2차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5.9.보도참고자료]말라리아+제로+말라리아+퇴치+방역당국+군공동대응
말라리아로부터의 보호
위험지역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말라리아 예방의 최선이며,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보건소 등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반드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며,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 주변 물이 고이는 곳을 제거하여 모기 서식지를 없애고, 정기적으로 말라리아 예방 교육에 참석하여 최신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말라리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받아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Q1. 말라리아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1. 모기 물림 후 고열이나 발한이 지속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2. 모기 기피 제품은 어디서 구매하나요?
A2. 약국이나 마트,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Q3. 방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나요?
A3.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보는 지역 보건소에서 제공합니다.
Q4. 방역약품은 안전한가요?
A4. 인체에 무해한 약품이 사용됩니다.
Q5. 말라리아 예방 접종은 없나요?
A5. 현재 말라리아 예방 백신은 개발 중에 있습니다.
Q6.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위험한가요?
A6.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 가능합니다.
경기도의 말라리아 방역은 지역 주민들과 군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방역당국과 군의 협력은 효과적인 방역 활동을 가능하게 하며, 말라리아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모기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방역 팁을 실생활에서 실천한다면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